촬영일자 : 180808

종류 : 드워프햄스속 푸딩(이걸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일단 원래 환경과 굉장히 다른 한국에서 사느라 고생이 많아 보인다.

특히 이번 여름이 너무 덥다.. 그래서 항상 자다가 일어나서 톱밥을 다시 밀어내고 자다가 위치를 계속 바꾸는 듯 하였다. 초반에는 얼음팩을 뒀더니 얼음팩에 기대고 자긴 했지만 온도차로 인하여 습기가 차는 바람에 문제가 되서 잠시 그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생각 중 이다. 아마 이것저것 많은 방법이 있는데.. 일단 에어컨을 트는 방법으로 버틴다.(나도 시원하게 살아야지...)

[각주:1]

굉장히 더워서 이런 저런 포즈를 보여주며 자고 있다.

[각주:2]

일단 무조건 잔다. 자기만 한다... 밥 줄 때만 일어남.. -_-;;

[각주:3]

자는 모습은 일단 귀엽지만 깨워야 한다.

[각주:4]

일단 요즘따라 더워하니 톱밥을 굉장히 얇게 깔기로 하였다. 저번거는 너무 많이 깐듯...

모래도 다 바꿨는데 안올려버림... 

그리고 톱밥을 다시 까는 동안 방목을 시켰다. 배란다쪽에서 돌아다니는데 너무 빨라서 촬영도 못함... 방목은 대충 15분에서 30분 사이로 해주면 되는데 18분정도 청소하는 동안만 방목을 해뒀다. (방목 할 때 주의사항이라면 전선, 더러운 환경 등에 대한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각주:5]

덥다고 바로 톱밥 밀어낸다. 실은 돌을 넣어뒀었는데 온도가 빨리 올라가서 그런지 거기서 안자기 때문에 치워버렸다.

(면적이 넓어서 온도가 빨리 내려갈 줄 알았지만 우리집 햄찌가 그리 좋아하는 사례는 아닌듯..)

[각주:6]

넣어주자 마자 나랑 조금 놀다가 잔다... -_-;; 자기밖에 안함.. 그래서 푹 쉬라고 그냥 바로 뚜껑 닫아주고 냅둠..

아마 가장 시원한 시간인 새벽에(새벽에 에어컨이 풀로 돌아간다..) 놀다가 낮되면 더워서 그냥 자는 듯함..


결국 나는 여름에 대한 해결방법은 에어컨으로 해결했다.. 몇몇 사람들을 보니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을 넣고 아래 구멍을 뚫어서 냉기를 아래로 보내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습기차는건 똑같아서... 그리고 2층집인 우리집 햄찌집에는 좀 맞지가 않기에..  


  1. 집 아래에는 스티로폼 뚜껑으로 바닥과 온도를 분리하였다.(이건 솔직히 겨울에 쓰던 방법인데 계속 써도 되는 듯 해서 이렇게 사용 중) [본문으로]
  2. 요즘은 소리에 적응 했는 지.. 내가 가까이 와도 그대로 푹 잔다.. [본문으로]
  3. 너무 더러운 관계로 청소하기로 맘먹기가 한참 지나 오늘로 청소를 시작하기로 한다. [본문으로]
  4. 중간 과정은 생략한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완성 된 다음에 촬영한다.. 중간 과정에 더러운 내 폰을 만질 수 없으니.. [본문으로]
  5. 넣자마자 바로 잘 공간부터 만드는 우리 햄찌 [본문으로]
  6. 그리고 잔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