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꼬리만 보여주고 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샌드피쉬 스킨크를 정말 오랜만에 핸들링을 해 보았습니다. 핸들링이라 하지만 몇초만에 다시 사라지긴하지만요 ㅎㅎ 도망가지 않게 하기 위해 힘을 주고 잡으면 너무 싫어하고 요산과 똥도 뿌려버려서 이번에는 잡지않고 편안하게 핸들링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본 결과. 정말 살이 뒤룩뒤룩쪘네요! 너무 좋습니다. 처음 아프면서 왔을때랑은 발색도 차이나고 성장도 어느정도 한게 눈에 보이네요.  정말 모래안으로 샤샤샥 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신기해서 항상 멍 때리고 보게 되네요 ㅎㅎ그리고 혹시 눈썰미가 좋으신 분들은 보셨을텐데 영상 뒤 쪽에 모래에 있는 쪼매난 갈색보이셨나요??



오셀레이트 스킨크가 머리만 내밀고 눈치보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샌드피쉬 스킨크가 항상 잘 보이지도 않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한시름 놓은거 같습니다.